이강덕 포항시장,“53만 시민 위해 주요현안 차질 없이 추진”당부
김성호 | 기사입력 2016-01-18 15:50:04
【포항 = 김성호】“오늘 보고된 사항은 53만 시민들과의 약속입니다. 53만 시민의 행복과 미래 세대 먹거리 발굴을 위해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올 한해 최선을 다해 뜁시다!”

2016년 연초부터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을 건설하기 위한 포항시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부서별 당면 현안사업 등을 직접 챙기고 사업 추진에 고삐를 조였다.

이번 보고회는 국·소·원장, 51개 부서의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상적인 업무보고를 지양하고 주요 현안사업 등 당면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생활수준 향상에 발맞춰 문화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포항문화재단 설립과 두호마리나 복합리조트 건설 추진계획,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본격 조성에 따른 투자유치 활성화와 산업구조 다변화 방안이 보고됐다.

또한 문화복지적 측면에서도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적 기업 확충과 일자리 확대계획,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대책 등이 집중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은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미진한 부분이 없는지 일일이 점검했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부서간 소통과 협업,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는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 건설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역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포항이 경제와 사람, 공간이 어우러진 환동해 경제권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사업의 진행상황, 추진결과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완료된 사업은 피드백(feedback)을 통해 성과, 개선사항 등을 계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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