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출범 2년차 경영수입 급증 !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1-18 15:06:59
【달성 = 이승근】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시설관리공단 설립 2년차인 2015년에 73억원의 경영수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각종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및 서비스 증대를 위해 2014.4.1일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을 출범시키고, 비슬산·화원자연휴양림,사문진역사공원 등의 관광공원시설과 달성·여성문화센터 등의 문화시설,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달성국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 총 3개 분야 26개의 사업을 위탁했다.

공단은 전년도 국내 불경기, 메르스(MERS) 사태 등 악조건 속에서도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과 사업 다각화를 통하여 73억원의 경영수입을 달성했으며, 이는 군에서 직접 관리하던 2013년도 수입 31억원보다 42억원(235%), 공단 설립 첫 해인 2014년도 수입 55억원보다 18억원(133%)이 증가한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구관광 1번지로 거듭나고 있는 사문진 역사공원은 주막촌 및 주막 까페 운영과 유람선 달성호 및 쾌속선 운항 등으로 지난해보다 6억9천 만원이 증가한 15억5천만원 작년 2월 28일부터 운행한 비슬산휴양림의 친환경 무공해 반딧불이 전기차는 지역민은 물론 전국 산악인의 호응과 효도관광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탑승객 17만명, 사업수입 7억1천만원 2개 문화센터는 메르스사태로 인해 600여명의 회원이 해약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발빠른 전면방역, 출입자관리, 꾸준한 회원관리 및 설득, 단기․특별기획․일일맞춤형 특별강좌 개설등 적극적 대처로 오히려 전년 대비 7천만원이 늘어난 30억7천만원 공익성이 아주 강한 체육시설은 테크노폴리스 입주 및 도로개통에 따른 수요증대와 접근성 개선에 발맞추어 집중적인 홍보활동과 부가 서비스의 제공[Cool서비스, 전광판영화제]으로 기업 및 기관단체 등의 체육대회 유치, 체육동호인 수요에 맞춘 인터넷예약시스템도입, 지역 야구연합회와의 협업을 통한 연중 상시적 리그운영체계의 구축 등을 통하여 지난해 대비 2억8천만원이 증대한 12억1천만원의 경영수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공단의 전년도 수입증대 성과는 당초 우려와 달리 군민들의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앞으로도 공단으로 하여금 이용하는 군민들이 즐겁고 행복을 느낄 수있게 효율적인 경영과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여‘행복1등 도시 달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현호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이 최고의 가치』라는 가치관 아래 지속적인 고객관리, 경영개선, 사업다각화로 금년에는 88억, 2017년에는 100억원의 경영수입을 달성하는 중견공기업으로 발전시켜‘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달성’을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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