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 시행
박한 | 기사입력 2016-01-20 10:08:00
【산청 = 박한】산청군보건의료원은 노인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인 안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저소득층 노인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대상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저소득층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검진 및 수술을 희망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으로, 안과검진에 필요한 본인부담금과 1인당 수술비 등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검진 및 수술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구비서류인 지원신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안과 진료의뢰서(진단서)를 갖춰 보건의료원에 신청하면 된다.

안과검진 및 백내장수술은 산청읍 소재 밝은서울안과에서, 녹내장, 망막질환 수술은 경상남도 내에 지정된 안과 병의원에서 수술이 가능하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르신 눈 검진 및 수술로 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질환 조기 발견, 치료로 노인들의 실명 예방 및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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