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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업소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 확대에 목적을 두고 공무원과 공중위생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시는 이용업소 64개소와 미용업소(종합, 일반, 피부미용, 손톱·발톱 등) 313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별 일반현황과 준수사항 및 권고사항 이행여부 등 공중위생시설의 위생적인 관리와 고객 안전성, 서비스 질을 객관적으로 이용자의 입장에서 조사했다.
특히 시는 평가결과 녹색등급(최우수) 103개소, 황색등급(우수) 186개소, 백색등급(일반) 88개소로 등급화 하여 각 업소에 개별 통보하는 한편,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40개 업소를 ‘The Best 우수업소’로 지정하고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해 해당 업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가는 2년마다 실시되며, 위생서비스 수준 공표를 통해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업소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중위생업소 스스로 서비스 수준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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