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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운스님은 매년 1천만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어려운 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자비와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와룡산 백천사에는 약사와불전 내 길이 13m, 높이 4m의 목조와불과 몸속 작은 법당, 혀를 말아 목탁소리를 내는 우보살 등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방문하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또한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백천사 마당에는 알라딘의 요술램프처럼 문지르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놋쇠 대야가 있어 물이 담긴 대야 앞에서 간절히 소원을 빈 뒤, 놋쇠 대야의 손잡이를 조심스럽게 문지르면 대야 안의 물이 튀면서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 때문에 매년 새해가 되면 소원을 빌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하여 지난 1일 VJ 특공대에 소개된 바도 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사천시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기탁되어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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