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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연희기자] 익산시 여성회관 교육생들이 시·군간 경계를 뛰어 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따뜻한 전북공동체를 만들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겨울방학 기간 중임에도 익산시 여성회관 재능기부 봉사단이 25일 오후 2시 성모요양원(군산시 서수면 외무장마을 33명 거주) 어르신 생신잔치에 참석하여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날 신명나는 우리소리반(지도강사 박경숙)과 사랑으로 기타반(지도강사 강상순) 소속 여성회관 재능기부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판소리 사랑가를 비롯해 민요 태평가, 진도아리랑을 부르고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우리소리 교육생들과 연계된 지역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인 이병석, 박창익, 최상현, 송명임 씨 등이 함께해서 어르신들에게 색소폰 연주, 각설이타령, 설장고, 가야금 병창, 부채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흥겨운 시간을 선물한다.
한편, 익산여성회관 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덕성원, 임마누엘노인복지센터, 북익산노인복지센터, 서동국화축제장, 평생학습축제장 등 30여 곳에서 연인원 37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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