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제12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관광분야 수상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1-21 15:42:21
【달성 = 이승근】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관광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후원하여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4년 처음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2015년 한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지방자치 발전의 최고 권위 상으로, 이번 경영대전에는 지역경제·문화관광·농축특산물, 기업환경·복지서비스·환경관리·지역개발 및 공공디자인의 7개 부문에 전국 156개 자치단체가 참여하였으며, 달성군은 내노라하는 29개 자치단체가 신청한 문화관광분야에서 4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본 심사, 4차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2개 자치단체에 주어지는 문화관광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인 낙동강변 사문진에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덩어리규제를 혁파하여 수변개발의 롤모델인 사문진 역사공원을 조성하고 낙동강 최초의 유람선인 달성호와 쾌속선을 운항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도심인근의 특색있는 유희락의 관광지를 조성한 점과,

전형적인 농촌 오지였던 마비정 마을을 토속적이고 향수어린 벽화마을 사업으로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로 탈바꿈 시킨 점, 전국 최초로 비슬산 1,000m 이상 고지에 천년고찰 대견사와 참꽃군락지를 이어주는 친자연적인 반딧불이 전기차 운행을 통한 효도관광이라는 독창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척한 점,

100대 피아노 콘서트, 강정대구현대미술제, 달성레드 축제 토마토 페스티벌 등 달성군만의 특징을 잘 살린 창의적인 지역축제를 개최한 것 등 굴뚝없는 첨단산업인 문화관광분야에서 타지역과 차별화된 블루오션을 창출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관광 정책개발에 힘을 기울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현재 추진중인 옥연지 송해공원, 비슬산 연수원, 비슬산 숲속캠핑장 및 구지 오토캠핑장, 낙동강 레포츠밸리 조성사업, 마비정 문화마을 조성사업, 비슬산 관광명소화사업 등을 조속한 시일내에 완료하고 기세곡천 환경정비 사업, 도동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연계사업,피아노 박물관 건립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문화관광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비슬산과 낙동강을 두 축으로 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우리군에서 보고, 먹고, 자는 지역간 연계 프로그램망을 구축하여 굴뚝없는 첨단산업인 문화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미래 성장동력의 한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여 명실공히‘영남권 문화관광1번지 달성’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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