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호국공원 조성’관련, 보훈단체와 간담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2 14:41:49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0일, 합천군 보훈회관 2층 회의실에서 호국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명판제작을 위한 사전 협의 및 충혼각내 위패 배치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8개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단체의 대표들은 호국공원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함께 내실화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호국공원 조성사업은 약 40억원의 사업비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우리군의 독창적인 상징물(17m)을 제작, 청소년들에게 국가관과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등 산 교육장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군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코자 2015년 3월에 공사를 착공, 2016년 9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36%의 공정으로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참전유공자 수당, 보훈단체 지원, 독립유공자 지원, 보훈시설 지원 등 4개 분야 8억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분야별 참전유공자 590명에 매월 8만원의 수당을 지원하고 전몰군경 유족 명예수당은 54명에 매월 5만원의 수당을 지원한다. 이외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에 대한 운영비 136백만원, 독립유공자 묘지관리 및 의료비에 12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옥철호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후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 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사회적 관심도 높아져야 한다”면서 “합천군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호국 보훈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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