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 잊혀져가는 '입춘방' 문화체험 행사 개최
박정도 | 기사입력 2016-01-27 11:15:22

입춘방이 붙어 있는 대문(사진제공=원주시)/ 박정도 기자
[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역사박물관은 2월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역사박물관 중앙전시홀에서 입춘 맞이 ‘입춘방 쓰기’ 행사를 개최한다. 

입춘방’은 한해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기 위해 대문이나 기둥, 창고, 부엌 등의 문과 기둥에 붙여 집안에 행운이 깃들고 일 년 동안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글귀다.


이 행사는 새해 입춘을 맞이해 잊혀 가는 우리의 전통생활문화를 재현해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다.


행사 참가 방법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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