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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는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과 컴퓨터봉사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1부는 회원들의 정보화 교육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난 2012년부터 남해군컴퓨터봉사회 회장을 역임해 약 4년 동안 봉사회를 이끈 박상태 회장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 전달식이 열렸다.
또 지난해 11월 28일 개최된 어르신 정보화경진대회에서 발군의 정보화 능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명의 어르신들에게 상장이 전달됐다.
특히 이날 고현면 정동진 어르신은 수상자를 대표해 사례발표를 진행,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정보 활용능력 의지를 북돋았다.
행사 2부에서는 지난해 컴퓨터봉사회 활동 감사보고와 올해 업무보고 및 임원선출 등이 진행됐다.
박영일 군수는 인사말에서 “컴퓨터봉사회 회원들의 활동으로 우리 남해군은 평생학습의 도시이자 온 군민이 정보지식인이 되는 ICT강군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군컴퓨터봉사회(회장 박상태)가 27일 오전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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