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내버스 및 택시운수업체 겨울철 안전점검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7 16:35:17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대중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6일부터 1개월간 관내 13개 시내버스(마을포함)업체 및 35개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겨울철 한파, 폭설,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의 우려가 있어 운전자관리, 차량관리, 안전장비 등 겨울철 안전운행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안점점검 후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 개선하도록 하고,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징금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창원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운수사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지도활동으로 대중교통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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