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으로 지역경제 안정 도모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1-28 10:29:03
【고성 = 송용만】고성군이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나섰다.

군은 올해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총 사업비 약 70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노인 일자리, 자활 근로 등의 사회복지 분야를 비롯해, 지역공동체·공공근로사업 등 서민일자리, 환경 및 산림 등 그 밖의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2,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어르신 사회적 일자리 사업 참여자 1,112명을 선발해 거리환경 개선, 노노케어 활동 등에 전담 배치하기로 했으며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사업 등 서민일자리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모두 34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불감시 등 산림경영 및 재해예방을 위해 350여명을,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고성지역자활센터 운영으로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창업지원 93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이 밖에 청·장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6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밖에도 군은 연중 구인‧구직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605건의 상담 및 556명의 채용을 도왔고 5개 읍‧면 및 사업체를 순회 방문하며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 공동체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이와 동시에 전반적으로 침체된 지역의 경기를 활성화 하는 원동력으로 삼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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