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 새벽 영농현장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8 15:26:43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장은 28일(목) 오전 6시 30분쯤 연일 지속된 맹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일면 딸기재배단지(반장 정장희)를 방문해 영농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남일딸기작목반은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22ha에 이르는 시설하우스(266동)에서 연간 약 660톤의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남일면은 양액재배시설이 널리 보급돼 있어 시설하우스 161동(13ha)에서 고품질 영양만점인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품종은 ‘설향’으로 선명한 색상의 선홍색을 띄며 저장성이 좋아 선호도가 높다.

청주시장은 널리 보급된 양액재배시설을 둘러보며, 친환경농법의 유무형 가치와 여러 어려움에 대해 농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장희 남일딸기작목반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른 아침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열심히 듣고 해결하고자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청주에서 재배하는 딸기가 보다 높은 품질과 기술력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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