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 “지역노사민정사업비 확보 노력"강조
지역에 맞는 특화 살려 사업 추진되도록 준비
박정도 | 기사입력 2016-02-01 20:24:41

원창묵 원주시장이 1일 열리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안건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박정도 기자
[원주=박정도 기자] 원창묵 원주시장은 1일 시청 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회회를 열고 고용노동부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안에 대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원 시장은 “사업에 대한 지역 특화를 강조해 고용노동부의 사업 승인을 얻어 사업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한다”며 “협의회 위원들의 아낌없는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금년은 관광분야에 신경을 많이 쓰고 관광레저 1번지 목표로 달리고 있다”며 “성공 시 원주시의 지도가 바뀌고 영화사, 차이나타운 산악레저 등 다양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부지방고용노동부청 원주지청 지청장 변동에 따른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또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안과 노사민정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구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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