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자위, 충개공 신 성장 동력 사업 발굴 촉구
충남개발공사 업무보고에서 도민 눈높이 맞춘 수익성 경영 필요성 강조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2-01 21:26:59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일 열린 충남개발공사 소관 업무보고에서 신성장 동력 사업 발굴을 촉구했다. 관급공사 위주의 사업에서 탈피해 도민 눈높이에 맞춘 수익성 경영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백낙구 위원장(보령2)은 “보령산업단지와 연계된 지방도 606호의 확포장이 절실하다"며 “미래를 예측한 사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병국 위원(천안3)은 “안면도 지포·운여 지구의 관광지 개발사업이 여전히 지지부진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 관광단지 지구 재지정이 필요하고, 투자 유치 등 안면도 개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치연 위원(계룡)과 이용호 위원(당진1)은 “당진수청2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의 토지보상 민원이 아직 해결되지 못했다"며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민원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기철 위원(아산1)은 “공사에서 조성하는 보훈공원의 특색이 미흡하다"며 “누구나 찾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공원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욱 위원(천안2)은 “복합단지개발 연구 용역을 추진하면서 공사가 주문한 내용은 형식에 불과했다"며 “미분양 용지에 대한 분양촉진 개발용 도로의 변경 등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길행 위원(공주2)은 “내포신도시 분양률이 낮은 이유는 마케팅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기존 틀에 박힌 사업을 과감히 버리고, 공기업 경영전략이 추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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