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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이연희기자] 남원 향기나눔 봉사단(단장 박동신)이 지난 31일 남원시 요천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추운 겨울이지만 곧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요천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다.
추운 날씨 가운데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 명의 봉사 단원들은 많은 사람들이 고향인 남원을 찾았을 때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존되고 관리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했다.
비닐 장갑을 끼고 어린 아이부터 나이 많으신 어른들까지 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해서 춥지만 뜨겁고 활기차게 마무리 됐다.
박현웅(26)씨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재밌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향기나눔 봉사단은 작년 한 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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