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면, 나눔의 손길 잇따라
박한 | 기사입력 2016-02-12 20:11:44
[타임뉴스=박 한] 남해군 미조면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지난 1일 미조면 선어중매인협회(회장 이연수)에서 현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연수 회장과 정일정 총무도 별도로 각각 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어 2일에는 대양건설 하태홍 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기탁했으며, 4일에는 평화노래방 오영숙 씨가 마을 경로당의 노인들을 위해 10kg 귤 20박스를 기탁했다.

이 같은 미조면의 온정 가득한 기탁행렬은 지난해부터 줄곧 이어져 오고 있으며, 각 마을 이장들도 물품 전달부터 수혜 대상자 선정까지 적극 협조해 나가고 있다.

정민성 미조면장은 “요즘 한창 날이 추운데 이웃 분들의 훈훈한 정으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 직원들도 면민들의 따뜻한 심성을 본받아 더욱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미조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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