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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축구단은 전체 27명의 선수 가운데 전북현대, 부산아이파크, 일본 세레소 오오사카 등 한일 프로팀에서 활약한 김신영 선수(FW) 1명만을 보강하는 한편, 천안출신 선수 김흥일(FW), 유호준(MF), 이정훈(DF) 등을 주축으로 안정된 팀워크에 중점을 두고 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술훈련 및 실전 능력향상을 위하여 2월 14일부터 3월 5일까지 21일간 경남 남해군에서 담금질에 들어갔다.
당성증 감독을 비롯한 선수·코치 등 31명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호흡을 다지고 체력훈련, 기본기, 전술훈련 등 기술을 끌어올리며,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 능력배양, 팀워크 향상 및 선수단 사기진작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리그 8위로 다소 저조한 성적을 냈지만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올해 상위권 도약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지훈련에 임하는 선수단의 결의가 대단하다.
축구단은 전지훈련을 통해 2016년 시즌은 조직력을 다지고 선수들의 승리 의지를 하나로 모아 천안시청 축구단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승리로 화답하고 ‘스포츠 도시, 천안’ 시민들의 축구사랑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상원 체육교육과장은 “올해는 내셔널리그 상위권 도약과 FA컵,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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