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 상생발전 도모한다' 현압사업 협의회 개최
동반 중앙공모사업 신청과 예산확보 공동 노력
박정도 | 기사입력 2016-02-17 21:50:27

[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시와 횡성군은 17일 원주시청에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시‧군 현안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표적 사례는 ▲ 원주 화장시설 건립 ▲ ‘원주-제주 공항 활성화 공동 대응 ▲원주다이나믹 댄싱카니발 횡성 참여 ▲횡성 한우축제 댄싱카니발 수상팀 초청 공연 ▲상호 성공적 축제 홍보를 위한 부스 운영 등이다.

이 밖에도 지역문화서비스센터 준공을 중앙공모사업에 함께 신청하고 중단됐던 ‘원주-횡성 카나비 운영 재개를 위한 예산 확보를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횡성군에서 협의 제의한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 연경도로 확‧포장과 원주 용공-서원 압곡 간 도로 확‧포장 등 양 지자체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협의를 위해 참석한 백종수 원주부시장과 감왕제 횡성부군수는 “성과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행‧재정적 대책을 강구하고 당장 예산 투입 사업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을 반영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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