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경로당 어르신 이동건강지킴이 운영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2-24 18:42:31
[김천=김이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어르신들이 치매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동지역 경로당 110개소 만65세 이상 어르신 2,3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어르신 이동 건강지킴이」를 운영한다.

최근 급격한 고령화와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치매질환에 대한 예방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으로 적절한 치료과 관리를 병행하면 20%는 완치가능, 50%는 중증화지연, 30~40%는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2인 1조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와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혈압·혈당검사, 치매예방수칙 3.3.3 홍보,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안내, 치매예방체조 익히기 등 다양한 치매예방운동 및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우리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1%를 차지하는 만큼 노인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치매는 환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고통을 받는 질환으로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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