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과학체험관 전면 새단장, 즐기고! 배우고! 체험하고!
최경락 | 기사입력 2016-03-03 10:06:16
【울진=최경락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종전 단조로운 전시물 위주에서 ‘움직임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물로 전면 새단장한 울진과학체험관을 지난 1일 재개관을 했다.

지상1층에는 2020년 달탐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KLSVⅡ) 모형을 1/4 축소하여 전시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했고, 지상 2층에는 360도 회전체의 역학적인 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자이로스코프, 유아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블록놀이와 조합놀이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수유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지상3층에는 마찰력을 응용한 테이블 에어 하키, 가상 노면의 상태에 따라 직접 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사이클 경주, 친구와 함께 페널티킥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축구게임, 3D 가상 현실속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직접 조종하여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시뮬레이터, 4D 영상관 등 관람자가 직접 만지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로 전면 교체했으며 주변 연호정, 고우이 청소년수련관, 전망대와 연계한 가족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4D 영상관은 ‘로빈후드’와 ‘연어모리 모험의 시작’을 교차 상영하여 가족단위, 유아, 초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지속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주기적으로 영상물을 교체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종전과 같이 일반인 2,000원, 청소년과 군인 1,500원, 유아와 어린이 1,000원, 장애인과 상이군경은 무료이며, 이번에 새로 단장한 4D영상관은 추가 1,000원의 관람료가 있으며, 울진군민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울진과학체험관의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미래의 과학 꿈나무인 어린이, 청소년에게 첨단과학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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