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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스마트 경고판 감시카메라를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3일 시에 따르면 2013년 시범사업으로 설치한 스마트 경고판 감시카메라의 효과가 좋은 것으로 판단하고 3월 중 상습투기지역 10곳에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홍보와 투기단속반 편성운영, CCTV, 경고판, 양심거울 설치 등 다양한 단속 활동에도 무단투기 근절이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추가 설치되는 감시카메라가 태양광을 이용해 절전과 고화질녹화, 경고음성안내, 경고문자 송출 등 효과적 대처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레기 무단투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음식물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는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며 “종량제봉투의 생활화 정착을 위해 시민의 적극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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