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전국최초 장애인창업대학 창업 업무협약
총 사업비 7천1백만 원 투입, 창업 프로그램 기획·운영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3-11 11:57:00
[군산=이연희기자] 군산시가 원광대학교와 지난 11일 장애인창업대학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폭넓은 맞춤형 교육과 창업기회를 마련한다.

내달부터 운영되는 장애인창업대학은 총 사업비 7천1백만 원(시비 2천6백만 원, 도비 2천5백만 원, 창조경제혁신센터 1천만 원, 원광대학교 1천만 원)이 투입된다.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전문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교육공간과 교육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장애인에게 단순 반복 재활교육에 따른 식상함과 프로그램 참여자 저조로 예산투입대비 효과가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 아이디어 제공과 기술창업을 위한 기초교육 및 훈련을 지원해 성공적인 창업을 통한 사회자립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을 제안한 (사)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와 협력기관인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조경제혁신센터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참여와 창업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는 더 이상 장애가 불편이 되지 않는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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