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과생산농가 정예 농가조직 고품질 생산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3-11 20:08:55

[의성=이승근] 의성군(군수 김주수)는 민선6기 군정방침인 ‘농산업의 전략적 육성으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생산농가 조직화부터 추진 의성사과는 색도와 당도 등 품질은 우수하나, 60여개 이상의 작목반과 생산자 관련단체들이 공판장, 산지도매상 등으로 판매하면서 제값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의성군에서는 사과재배농가를 하나의 생산자 조직 형태로 정비하여 품질이 우수하고 균일한 사과를 연중 공급이 가능한 사과생산농가 조직체를 구성한다.

지난 2월 3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수와 사과생산 선도농업인(30명)과 간담회에서 관(官)주도가 아닌 생산농가가 자발적인 주도로 의성사과산업 발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10명의 실무협의회가 4월 총회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박도경 회장은‘지금이 의성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고 당장의 희생을 감내할 수 있는 농가들로 회원을 모집하여 제대로된 농가조직을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FTA, TTP등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어려움이 있지만, 정예 농가조직을 바탕으로 고품질을 생산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의성진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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