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수요자가 원하는 장소에 방문교육 실시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3-12 15:05:10

[영주=송용만기자] 영주시보건소는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소중한 이웃과 내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응급구조사의 지도하에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응급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위급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CPR인형(심폐소생술 실습인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습도 병행한다.

지난해 영주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이수자는 7,907명으로 올해는 1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나 단체 등 수요자가 원하는 장소에 방문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대상자의 유형에 따라 10분에서 1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50% 가량이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가족 중 누군가의 심장이 멎었을 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을 90%까지 높일 수 있다. 응급처치는 평소 충분한 교육과 연습이 되어있어야 한다."며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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