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채석일 기자]이현준 예천군수는 15일 오후 2시 남예천농협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여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쉼 없는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한 남예천농협 여성대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신도청 시대 예천 발전과 군정전반’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이 군수는 예천군 일반 현황과 지난해 군정 보람 및 성과, 우리 군 역점사업, 여성 복지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신도청 시대 경북의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해 예천군이 나아갈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여성들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2015년 국·도정 평가에서 30건의 기관표창 및 상사업비 7억 원이라는 성과를 얻게 된 것은 것은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하며 2016년은 신도청 발전의 원년이 되는 해로 여성들의 참여와 협조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여성이 살기 좋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의를 맺었다.

 

한편, 남예천농협 여성대학은 남예천농협의 주민대상 복지사업으로 지난 1월 26일 개강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 지역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풍선아트, 노래교실, 건강관련 강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해 오는 4일 4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일상생활속의 활력 증진과 즐거운 생활을 보내기 위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