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강원-박정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청렴도 향상 부서별 대책 보고회’를 갖고 청렴도 향상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책고객 소통강화와 청렴 조직문화 조성, 청렴 취약분야 개선 등의 대책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취약 분야인 외부청렴도 개선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의 관심과 동참의 필요성도 대두됐다.
또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정보공개 활성화, 청렴 자율평가제 도입, 운동부 컨설팅 감사제 실시 등 학교급식과 운동부 운영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도교육청은 종합청렴도 4등급, 외부청렴도 5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 정책고객평가 4등급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가 낮은 이유가 ‘외부청렴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외부청렴도 뿐 아니라 전 부서의 문제로 인식하고 부서별 대책마련과 추진시책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3월말쯤이면 2016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핵심과제 등 주 목표가 세워져 실행에 옮겨질 것으로 보고있다”고 덧붙였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