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와인열차 운행을 위한 팸투어
서울·경기지역 코레일 관계자 45명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홍보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3-28 18:09:11
[대구=이승근] 달성군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1일까지 2일간 와인열차 운행을 위한 서울·경기 지역 코레일 관계자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신의 물방울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 팸 투어로, ㈜믿음 여행사에서 달성군과 청도군의 주요 관광지와 달성 토마토 축제, 청도 반시축제 기간 중 440석 규모의 특별 전세열차 ‘신의 물방울 와인열차’를 운행하기 위한 사전답사 형태이며 서울·경기 지역 역무원, 여행사 관계자, 파워블로거 등 45명을 초대하여 진행한다.

팸투어 일정은 31일 청도군 관광지 방문을 시작으로 4월 1일 달성군의 사문진주막촌, 비슬산, 마비정벽화마을, 도동서원, 강정보 디아크, 스파밸리를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팸투어가 서울·경기지역 열차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군의 다양한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와인열차 운행을 통해 우리군의 토마토 축제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에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신의 물방울 사업’은 대통령 직속 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달성군의 토마토와인과 청도군의 감 와인을 중심으로 관광자원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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