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버스 출근 시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작년 12월부터 매주 월요일 새벽 5시 사내교육·캠페인 진행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3-29 12:15:36

[전주=이연희기자] 시민이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원활한 월요일 아침 출근길을 만들기 위해 (유)호남고속이 사내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8일 (유)호남고속(대표 김병수)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매주 월요일 새벽 5시 버스회사 직원 및 소속 시내버스 운전원을 대상으로 버스 차량 일상점검, 내․외부 청결유지 및 비품관리,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 사내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어 임직원 및 버스 운전원 25명은 차량정체가 심하고 사고가 잦은 곳인 전주한방병원 사거리에서 교통조끼와 '남을 위한 양보운전 나를 위한 안전운전' 현수막을 들고 출근시간대에 일반운전자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운영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임원진 8명으로 자체 모니터단을 구성․차량을 선탑하고 문제점 개선을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호남고속 김병수 대표는 “매주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 안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버스업계와 운수종사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시내버스 애용을 부탁했다.

송준상 전주시 시민교통과장은 “업계종사자가 시내버스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민들의 버스 이용 시 근본적인 문제점 개선하고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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