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교육부로부터 위치변경 인가 받고 북서울(동두천)캠퍼스를 4월 4일 개교
명문대학 도약 동두천시 발전에도 큰 기여 기대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4-02 12:42:54

[영주타임뉴스=송용만] 동양대는 4월 1일 교육부로부터 위치변경 인가를 받고 북서울(동두천)캠퍼스를 4월 4일 개교 수도권 캠퍼스 시대를 연다.

북서울(동두천)캠퍼스는 학부 1,600명, 대학원 148명 등 전체 1,748명 정원으로, 동두천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111,480㎡)에 조성되었다. 

2016학년도 1학기에는 신설된 2개 단과대학 4개학부의 신입생 400명이 수업을 하게 된다 . 

현재 동․서로 나뉘어져 있는 캠퍼스를 연결해 캠퍼스를 조성하고, 서쪽 캠퍼스에는 7층 규모의 대학본관․종합강의동과 운동장을 신축하고 동쪽 캠퍼스에는 기존 건물들을 리모델링하여 실습실 및 강의동 2동, 도서관 1동, 학생편의시설 1동, 기숙사 4동, 관리동 1동 등 총 10동의 교육시설을 갖추었다.

북서울(동두천)캠퍼스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신설된 테크노공공인재학부와 공공인재학부로 구성된 공공인재대학과 공공디자인학부, 공연영상학부로 구성된 예술대학이 개설되었고, 공공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인재 캠퍼스’로 구축되었다.

 최성해 총장은 “북서울(동두천)캠퍼스를 ‘공공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영역을 차별화하고, 문제해결형 융·복합 특성화교육을 통해 수도권 최고 수준의 캠퍼스로 발전시키겠다"며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올 곧은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동양대 북서울(동두천)캠퍼스는 전국 최초로 미군공여지 반환구역에 민간투자사업이 성공한 사례로 기록되는 역사적인 사업이다. 

북서울(동두천)캠퍼스 개교는 공무원사관학교로 유명한 동양대가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되고, 신성장 거점도시로 통일 이후 한반도의 중심, 경기북부 중핵도시로 변모할 동두천시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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