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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경찰서(서장 구자용)는 지난 31일 청정마루에서 ‘1/4분기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서장, 과․소장,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박재서) 위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과학․협업 등 치안핵심 기반과제를 바탕으로 한 생활치안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문안순찰 강화, 면밀한 CCTV 분석과 잠복근무로 마트 특수절도범 검거 등 예방․과학치안 추진사항 및 4대 사회악 근절, 교통질서 확립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치안정책 설명회도 열렸다.
구자용 서장은 “앞으로 영양경찰은 예방치안과 과학치안을 현장에서 적극 접목시켜 치안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아울러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긴밀한 협업체제를 구축, 사회 안전망 확보는 물론 치안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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