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무원 300여명 청명 한식일 산불예방활동을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4-05 19:28:20
[김천=이승근] 김천시는 지난 5일 이전공공기관 직원 및 김천시 공무원 300여명을 초청하여 경북김천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지방이전을 축하하고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예방활동 등을 위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및 김천시 등반대회"를 제석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등반대회는 공공기관의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공공기관 직원들과 김천시가 함께 이를 기리기 위하여 ‘혁신도시 최적 조망지인 제석봉에 12개 이전공공기관의 이름을 새긴 포토존을 설치’하고 청명 한식일 산불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산불예방활동을 실시, 제석산 주변의 쓰레기 수거하는 등일환으로 실시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2개 이전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여 이러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더욱 더 뜻깊다"며 “앞으로 오늘과 같은 자연환경보호 및 산불예방캠페인을 함께 주기적으로 시행해서 깨꿋한 김천, 산불 없는 푸른 김천 만들기"에 이전기관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이 오늘 등반대회를 통하여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의 제석산에의 아름다운 봄 정경을 즐기면서 상쾌한 봄을 느끼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했다.

이번 산행은 오전10시 아포 등산로에서 출발하여 헬기장, 국사봉을 지나 제석산(512.2m) 정상을 거쳐 제석1리 마을회관으로 하산하는 산행코스를 등반했다.

이전기관 직원들은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며 다른 공공기관 직원들과 삼삼오오 둘러앉아 도시락을 먹는 등 이전기관 직원들과 김천시 직원들간 정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김천시는 이전공공기관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통해 공감대를 확산해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진정한 지역민으로 안착시키는 노력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한편, 경북김천혁신도시는 3,805천㎡ 규모로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인구 2만6천여명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가진 미래형 녹색도시로, 작년 12월 개발조성공사는 완료되었고 , 올해 4월 현재 12개 공공기관의 이전도 완료된 상태로 김천시와 이전공공기관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향후 지역과의 상생발전방안에 관한한 급속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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