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홍대인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 국방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16’ 통합 창업 경진 대회의 혁신센터별 지역 예선을 개최한다.

이에 충남센터는 오는 15일까지 통합대회 본선에 진출할 자격을 갖춘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스타’를 모집하고 있다.

‘도전! K-스타트업’은 총 상금 11억원 규모의 최대 창업 경진 대회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업화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2013년 1월1일 이후)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팀에게는 상금과 해당센터의 지원이 주어지며, 6월부터 치러지는 통합대회 본선에서는 최종 10팀이 선발이 된다.

최종 선발된 팀은 상금 뿐만이 아니라 창조경제박람회 전시부스 지원, 민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해외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로 통합 본선에 출전하게 되는 수상팀에게는 상금 5백만원과 함께 센터장상 수상 및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 금융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신청은 창조경제타운(http://www.creativekorea.or.kr)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기타 증빙서류를 양식에 맞게 제출하면 된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의 설명회도 같이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설명회는 오는 13일 오후 4시에 천안아산KTX역센터 로비에서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041-536-7831) 및 홈페이지를 (https://ccei.creativekorea.or.kr/chungnam)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