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眞사과 연합회 출범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4-08 15:34:01
[의성=이승근] 의성군은 지난 7일(목) 군청 회의실에서 군수님이 참석한 가운데 60여개가 넘는 사과작목반과 생산자 관련단체의 난립으로 품질 및 브랜드 관리에 한계를 실감하고, 하나의 생산자 조직 형태로 정비 후 품질이 우수하고 균일한 사과를 연중 공급이 가능한 생산농가 조직체로 ‘의성진사과 연합회’가 출범되었다.

이번에 출범한 연합회는 관(官)주도가 아닌 순수 사과생산 농업인 주도하에 지난 2월 3일부터 3. 31일까지 필요성과 목적, 운영방향 등을 읍·면 순회 홍보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1,000여명의 회원을 모집하였으며, 회원 중에서 선임된 대의원 33명을 대상으로 이날 총회를 개최 임원선출, 정관 및 대의원 규정, 향후 발전방안 등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선임된 박도경(점곡면)회장은 ‘지금하지 않으면 다시는 기회가 없으며 의성사과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고 대의원과 회원 간 상호 협력, 소통, 연대를 통해 정책대안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심 없이 헌신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과재배면적 증가, 작황호조로 인해 2000년 이후 15년만에 가장 많이 생산된 반면 수입과일과 소비감소로 가격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지만 소비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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