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태 후보, '야시장을 동구의 명물로~!'
'야시장을 동구의 명물로 육성할 특화발전방안 마련하겠다' 지지 호소
김명숙 | 기사입력 2016-04-11 10:59:47

[광주=김명숙 기자] 홍진태 더민주 광주 동구청장 후보는 10일 대인시장·남광주시장·산수시장 등을 방문하여 “대인야시장과 남광주야시장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야시장을 동구의 명물로 육성할 특화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대인야시장과 오는 6월 개장 예정인 남광주야시장을 문화전당 주변 최고의 볼거리이자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빈 점포와 상인 고령화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청년상인 창업과 경영안정 비용을 지원하고,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해 청년상인 모집·육성 전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별로 차별화된 야시장 운영전략을 수립하고 서귀포 올레시장과 전주 남부야시장처럼 외지 관광객이 필히 거쳐 가는 관광코스가 되도록 야시장 관광지도 제작, 특화된 먹을거리 등 전략상품 개발에 힘을 쏟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대인야시장은 매회 1만명이상 관광객이 방문하고, 2014년 370개의 점포수가 현재에는 410개로 40여개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 문화관광형 시장의 모범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며 "남광주야시장도 활성화시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미 문화예술야시장이 운영 중인 동구 대인야시장과 차별화하기 위해 남광주시장을 다문화음식에 남도음식을 융복합한 '아시아푸드', 남광주시장 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조성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체험 투어의 한 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매대를 차리고, 미디어아트를 도입한 경관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진태 더민주 동구청장 후보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광주시 경제통상국장·자치행정국장·문화정책실장으로 27년간 공직생활을 한 자치행정전문가로 남광주시장·대인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 예산을 직접 집행한 바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