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 ‘민·경 협력치안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
김명숙 | 기사입력 2016-04-14 12:55:52

[광주=김명숙 기자] 광주북부경찰은 경찰청 및 금감원 직원임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국민은행 풍향동지점을 직접 방문하여 직원 정○○등에게 14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창구 직원인 정○○(여, 47세)은 지난 12일(화) 피해자 강○○(남, 87세)가 방문하여 통장해지 및 예금 3천만원 인출을 요구하자 보이스 피싱을 의심하고 경찰의 보이스피싱 의심시 조치요령 홍보내용을 생각해 내 침착하게 피해자를 설득했다.

인출사유를 들어보니 “형사라는 사람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3천만원을 인출해 집에 보관해 두면 전화 하겠다“고 해서 해약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듣고 보이스피싱을 확신하고 곧바로 지점장 통해 두암지구대장에게 신고하여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이성순 서장은 “노인들께서 평생 모은 예금을 보이스피싱으로 한순간에 잃는 피해사례가 있어 안타깝게 생각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해 오던중 이번 민·경 협력치안으로 다액의 피해를 막을수 있어서 다행스럽다"고 말하면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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