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축구단, 창단 후 무패행진 1위 , 재능기부도 활발
- 천안흥타령 여성축구단, 천안여성축구단 40여명 대상 기술지도 등 활발한 재능 기부 귀감 -
최영진 | 기사입력 2016-04-15 10:55:25
천안시청축구단 선수들이 여성축구단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천안=최영진기자] (재)천안시청축구단(감독 당성증)이 2008년 창단 후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 9일(토) 오후 3시 용인축구센터에서 어웨이 경기로 치러진 경기에 3:0으로 승리하면서 2승 2무 승점8점으로 2위 강릉시청과는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당성증 감독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축구단은 천안이 배출한 K-리그 출신 유효준 선수 등 10여명의 우수선수 영입 후 지난 2월 14일∼3월 4일(20일간)까지 경남 남해군 스포츠파크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에 참여하기 위해 기본기술 및 전술훈련을 통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리그 개막전을 착실하게 준비해왔다.

용인시청과의 경기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천안축구센터 풋살4구장에서 천안흥타령여성축구단 및 천안여성축구단 2개팀 40여명의 여성축구동호인을 대상으로 기본기술 및 전술훈련을 지도하며 재능기부를 했으며 오는 30일 능수축구단에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가 예정되어 있다.

천안시청축구단은 2015년 11월 신아원 재능기부 및 2016년 여성축구단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축구인들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생활체육 발전과 축구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유도,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에 따른 축구 붐 조성 등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월 16일(토) 15시 천안축구센터에서 3위를 달리고 있는 경주한수원(감독 어용국)을 상대로 홈경기에서 승리해 리그 선두 유지에 필요한 승점 3점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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