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 박건홍·김형진 경위, 신속한 출동으로 낚시꾼 3명 구조
박한 | 기사입력 2016-05-02 13:45:41
[타임뉴스=박 한] 지난 5월1일 새벽 2시경 경남 남해군 삼동면 금천마을 앞 바다에서 이모(남.56)씨 등 낚시꾼 3명이 탄 낚시배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낚시배가 침몰했다는 112신고를 받고 남해경찰서 삼동파출소 경위 박건홍, 김형진은 사고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했다.

행정구난망을 통해 연락을 받고 온 민간어선 2척에 각각 나눠 타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색하여 금천마을 해상 200미터 지점 바다에서 아이스박스를 잡고 구조를 기다리던 요구조자1명 및 그곳으로부터 50미터 떨어진 지점에 물위에 떠 있는 요구조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사고를 당한 이 씨 등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해경찰서 관계자는 "안개가 짙은 상황이었고 어두운 해상이다 보니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평소에 위기 대응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있어 신속한 구조가 가능했고, 출동 경찰관들의 노련함이 안전한 구조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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