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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최동순]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양대권)는 5월 4일(수) 고향을 떠나와 타향살이를 하고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애환을 달래고자 제천경찰서와 함께 DMZ-train을 타고 떠나는 통일염원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탈북민 가정의 문화생활 증진 및 정서함양을 통한 정착지원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도라산역 통일플랫폼, 도라전망대, 평화누리공원 망배단 등을 방문하여 고향땅의 그리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트레인 행사에 초청된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은 DMZ-train 차내 이벤트를 비롯하여 도라전망대 관람, 망향제 등을 통해 망향의 한을 달래며 남북의 화합과 통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 충북본부와 제천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코레일빌리지, 해피트레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선을 넘어온 이들이 자유의 땅에서 희망을 꿈꾸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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