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안녕하세요?”한마디로 큰 감동 선사!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5-04 19:27:19
[구미=이승근]
구미시 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친절한 양희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39세, 일선교통)을 칭찬하는 글이 게시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사연에 따르면,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한다고 소개한 직장인이 아침 버스에 탑승하였는데 버스 운수종사자분이 승객 한분 한분에게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되세요!" 라고 인사하는 모습에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는 내용과 함께 할머니 한 분이 느린 걸음으로 하차 하려 하는데 짜증내거나 화내지 않고 끝까지 기다려주는 모습에 다시 한 번 감동을 받았다고 하며, 작고 가장 기본적인 상대방에 대한 인사와 배려가 큰 감동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며 하루를 매우 즐겁게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관련 내용을 해당 운수업체에 알려 친절을 몸소 실천해 시민에게 감동을 준 버스운수종사자를 격려하고, 전 운수종사자에게 전파하여 친절서비스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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