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은 3일 대구 MH컨벤션 리젠시홀에서 ‘음식디미방과 장계향 선생’ 인문학 특강 및 음식디미방 시식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계향선생의 시대정신과 철학 및 음식디미방에 대해 권영택 영양군수가 직접 특별 강연을 펼쳤다.
또한 음식디미방의 대중화와 음식디미방을 한국전통 대표음식으로 자리 잡기 위해 이날 시식평가회도 함께 열렸다.
특히 시식평가회는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전문인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이 조리 20가지를 직접 준비해 1년 만에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교육과정의 결실을 맺는 기회가 됐다.
배지숙 대구시의원(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음식디미방이라는 우리나라 전통요리가 이렇게 가치가 있는 줄 몰랐다.”며 “특히 장계향 선생의 여성인문학과 철학은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과 여성, 일반인들에게 삶의 지표를 던져 주는 것으로 반드시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권영택 군수는 “음식디미방을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자연적인 대표상품으로 만들어 가고자 대중화사업, 상품화사업, 전문화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음식디미방 대표음식을 손쉽게 우리 주변에서 먹을 수 있는 상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