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면새마을회 어르신 오찬 제공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5-09 17:33:05
[고령=이승근] 지난 5.9일 쌍림면 귀원리 쌍림농협공선장에서 쌍림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은주), 쌍림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연)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장수 노인 100여명에게 정성스런 오찬을 제공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다슬기탕, 삼겹살, 닭고기 100인분을 직접 조리하고 다과 등을 마련하여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화기애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쌍림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연중 관내 소외계층 대상으로 집수리, 주거환경정비, 반찬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쌍림면장(오정래)은 “우리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敬老孝親)사상을 몸소 보여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여러분과 장소를 제공해준 쌍림농협에 깊은 감사드리며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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