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식의원,경기농정 예산 현실과 평택시 지역현안도정질문
김민규 | 기사입력 2016-05-11 21:26:24
[타임뉴스=김민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염동식(새누리당, 평택3)의원은 5.11(수)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 농정예산 현실과 평택시 지역 현안에 대한 내용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염동식 의원은 작년 3월 농정예산 실링확대 요구에 대해 홀대받는 농정예산의 문제의식과 지적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으나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남경필 지사를 강력히 질타하며, 전국 농정예산 평균 규모를 언급하고 농정예산 실링 확대를 요구하였다.

염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농정해양위원회 부동의 사업은 49개 사업, 73억원으로 경기도 전체 부동의 예산 244억의 30%에 달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농정예산 홀대 수준을 넘어 이제는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한.중 FTA 체결 등 시장개방화와 기상이변, 경제 불황 및 소비부진, 쌀값 하락 등으로 40만 경기농민들이 고사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들이 심사숙고한 끝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증액하거나 신설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부동의 되었다고 말하며, 예산심의 명분에서도 질타했다.

이어,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방안에 대해 염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다른 기관과 통합된다고 하더라도 설립 이래 평택항을 대표하는 항만 기관으로서 투자유치와 세일즈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평택항을 만들어 왔던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기능이 위축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통합하는 방법에 있어서 명확한 논리와 기대 효과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라며 신중하게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평택지역 지방도 개설에 대해서도 준공 시기와 향후 투자 계획 등에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용지 매매 문제와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현덕지구 개발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획기적이고 긍정적인 경기도의 대책 마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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