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조기 착공 촉구
신도시 진입도록 사업비 41억5400만원 감액…정주여건 포기하는 처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5-12 20:51:08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2일 열린 내포신도시건설본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신도시 진입도로(신도청~국도45호선)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이종화 위원장(홍성2)은 “신도시 진입도로 건설공사 사업비가 41억5400만원이 감액됐다"며 “도로건설이 조기에 완공되지 못하는 것은 정주여건을 포기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A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의 민원이 빗발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조사해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본부 추경 심의에서는 노후차량과 개인안전장비 교체, 소방청사 기능 보강 등 도민 생명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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