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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오는 16일~20일까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이다.
또한 육상·해상사고를 막론하고 사고발생 시 긴급구조대가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수색․구조․구급 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재난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영양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체감형 훈련을 실시해 국민 스스로의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고 풍수해․지진 및 감염병 등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유형을 가정해 훈련을 벌인다.
16일 ‘비상소집훈련 및 문제 해결형 풍수해 대응훈련’이 실시되며 17일 ‘국민 체감형 현장대응훈련(감염병 현장대응훈련)’, 18일 ‘지역특성민방위훈련 연계 지진대피훈련 및 소소심익히기캠페인’, 19일~20일 ‘불시 기능훈련 대비 및 훈련평가’로 이뤄진다.
권영택 군수는 "이번 훈련이 ‘관 중심’의 훈련에서 벗어나 유관기관과의 공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생명과 행복을 지키고 군민들의 안전문화 함양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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