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정부3.0 취지에 부합한 소통 협력행정 실천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5-19 17:15:04
[칠곡=이승근] 칠곡군이 군정의 당면한 주요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관련 부서장과 담당자가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소통ㆍ협력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군수 주재로 이루어지는 현장회의는 사전에 부서의견과 검토과정을 거쳐 진행하기 때문에 심도있는 토론과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되어 참여하는 직원들의 반응과 관심도 뜨겁다는 평이다.

지난 18일 농업 6차산업관 활성화를 위해 모인 현장회의는 경제교통과와 사회복지과를 비롯한 6개부서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시설운영의 문제점 도출과 전반적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칠곡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농업 6차산업화는 생산ㆍ제조, 가공ㆍ체험ㆍ관광을 융합한 종합적 농업소득화 사업으로 앞으로, 농업 소득화의 산실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6차산업관이 수행할 예정에 있다.

군은 이번 회의는 농업6차 산업관 개관 이후 농업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꼭 필요한 회의로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군이 추구하는 작지만 강한 농가 육성에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부서간 벽을 없애고 현장을 통한 격의 없는 의견제시와 토론을 통해 당면한 현안사항의 해법을 찾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6월중 준공예정인 약목면 청사 및 다목적회관과 석적읍 행정타운 등 주요사업장에 대한 계속적인 현장 점검회의를 운영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새로운 칠곡 100년" 실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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