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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탐방은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 관내 중학생 및 인솔자 등 총 65명이 독도현지에서 독도 경비대원과의 만남, 독도사랑 4행시 짓기 등을 실시하여 나라사랑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독도로 향하는 독도평화호에서는 선상 안전체험을 실시하여 여객선 안전에 대한 교육도 했다.
특히, 역사·통일 문제를 OX, 객·주관식 등 골든벨 형식으로 출제하여 학생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울릉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에도 동참하고, 일본의 영토주권 침해에 대한 도발행위를 규탄하는 한편,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유길 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장은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통일리더를 육성하기위해 추진되는 이번 독도 문화탐방을 통해, 애국심 고취는 물론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을 함양하여 청소년이 가져야 할 합리적이고 실천적인 나라사랑 확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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