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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이연희기자] 최근 조선 경기 침체 등 불황을 겪는 기업의 현장의견을 듣고 지원책을 모색하는 (사)군산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와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2일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부회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기업체 경영자금 지원확대, 산업단지 내 행정서비스 일원화 등 경영 활성화 방안과 신호·과속단속 CCTV 증설, 체육시설 조명 설치 등 기반시설 확충 방안 등이 건의됐다.
문동신 시장은 “국가산업단지는 우리시 지역경기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오늘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으며 수주 절벽 등으로 침체된 국가산단 가동률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는 조선·자동차·목재 등 국가산단 내 소재하는 150여 개 기업체 CEO로 구성된 기업인 단체로 근로자 통근버스 및 숙소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업체 민원해소 창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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