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논 마틴(Rhiannon Martin) U-20 월드컵 대회운영 총괄자, 토마스 길모어(Thomas Gilmour)·마르케 제닝스-템플(Marke Jennings-Temple)) 경기담장자를 비롯해 마케팅, TV, 티켓팅, 홍보, 안전, 숙박 담당자 등 13명의 FIFA 실사단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과 훈련장, 숙박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날 FIFA 실사에는 대회조직위원회 곽영진 부위원장과 김동대 사무총장 등 19명의 조직위원회 관계자도 동행했다.
실사단은 이날 오전 9시 주경기장인 천안종합운동과 훈련장인 천안축구센터와 천안생활체육공원, 우정공무원교육원, 숙소인 테딘훼밀리리조트 등을 방문, 2015년 9월 1차 실사에서 보완을 요청한 사항을 집중 살펴봤다.
시는 2차실사에 대비해 주경기장인 천안종합운동장 전광판 교체, 조명시설 및 음향시스템 보수, 대회 용도실 배치 등 시설개보수사업을 추진했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시는 U-20월드컵 개최준비를 위해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으며 2007년 U-17월드컵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FIFA로부터 대회운영에 대한 높은 평가를 얻어낸 경험이 있다"며,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천안시의 위상에 걸맞게 대회준비를 차질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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