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개최
이수빈 | 기사입력 2016-06-07 12:39:21

삼척시가 국가를 위하여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자 오는 6월 6일(월) 남양동 황산 충혼탑에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각급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학생 공무원 시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실시하고 헌화 및 분향 헌시낭독 추념사에 이어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추념식 후 6.25월남전 참전 기념탑 제막식 행사가 이어져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제막식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참전 기념탑은 높이 7.6m 규모로 6.25 참전용사 936명과 월남전 참전용사 393명 등 총 1,329명의 이름을 새겨넣어 국가수호와 발전에 희생 공헌한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고자 지난 4월 18일 보훈공원 내에 건립 완공 되었다.

삼척시는 현충일 당일 추념식에 참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점심 무료제공과 시내버스 무료승차 및 관내 주요관광지 무료관람 등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마음으로 현충일날 각 가정에 조기 게양 및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을 올려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삼척시 남양동에 위치한 충혼탑에는 국군 경찰 등 714위의 영령이 봉안되어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